시나브로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이제는 추진하던 업무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 때이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성탄 케롤 송이 경쾌하게 울러 퍼지며 연말 분위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본 도서관에서도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현관 양측과 입구 쪽에 성탄의 등불을 환히 밝혔다.금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지역주민들과 정문 앞으로 스쳐 지나가는 차량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알리고 살아 움직이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연말까지 도서관을 드나드는 이용객들에게 낮에는 성탄트리로 밤에는 반짝이는 성탄 등불로 마중과 배웅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다.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