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32. 제목: 당사도 주민은 배를 타기 위해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려야 합니까? – 실제 운항사
강진원, 2026-09-10 17:40:00
제목: 당사도 주민은 배를 타기 위해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려야 합니까? – 실제 운항사례에 따른 차량 승선대책을 요청합니다
신안군수님께.
저는 지난 2026년 8월 21일 「군수에게 바란다」 8682번 민원을 통해 당사도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및 차량 선적 문제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였고, 교통지원과 해상교통팀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답변을 받은 이후 실제 운항 상황을 경험하면서 오히려 문제가 더 분명해졌다고 생각하여 2차 민원을 제기합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요구하는 것은 특정 대형차량을 무조건 배제하거나 주민에게 무조건적인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슬로시티5호의 제한된 차량 적재능력과 실제 주민 차량 이용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형차량 운송까지 겹쳤을 때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승선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운영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것입니다.
■ 1. 9월 7일에는 대형차량이 없었는데도 1항차에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2026년 9월 7일 1항차 오전 8시 50분 배를 이용하기 위해 차량 9대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7번째 순서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승선 차량 가운데 대형차량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기다리던 상황에서 차량 3대가 승선한 뒤 저를 포함한 뒤쪽 차량 4대는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저는 차량을 싣지 못하고 돌아갔다가 오전 11시 2항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 이날 대형차량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9월 7일의 사례를 대형차량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대형차량이 없어도 차량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는 주민 차량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재 선박의 구조적인 한계를 보여주는 실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5톤, 11톤급 대형차량까지 선적되는 날에는 주민 차량의 승선 가능 공간이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안군에서는 단순히 “선착순이 원칙”이라고 답변할 것이 아니라 실제 주민 차량 이용수요와 선박의 적재능력이 적정한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아슬아슬하게 모두 승선했습니다.
다음 날인 2026년 9월 8일 화요일에는 차량 6대가 승선을 하였습니다.
이날은 다행히 대기 차량 6대가 모두 승선하였지만 차량 공간이 빈자리 없이 찰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승선했습니다.
9월 7일에는 대형차량이 없었음에도 일부 차량이 1항차에 승선하지 못했고,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승선했습니다.
이틀간의 실제 상황만 보더라도 현재 슬로시티5호의 차량 적재 여력이 주민들의 실제 이용수요에 비해 상당히 빠듯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형차량 한 대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신안군의 기존 답변에서도 11톤 차량은 적재총중량이 약 19톤이고, 대형차량 선적 시 고박 기준 때문에 측면에 차량을 적재할 수 없으며 일반 승용차 6대 이상 적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대형차량과 주민 차량이 몰리는 시간에 단순 선착순만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다시 검토해 달라는 것입니다.
■ 3. 결국 주민은 배를 타기 위해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리게 됩니다.
실제로 고추를 싣고 육지로 나가야 하는 차량은 2항차를 이용하기 위해 출항 약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먼저 나와 기다린 뒤 배를 이용했습니다.
왜 주민들이 이렇게 해야 합니까?
현재 방식에서는 승선을 보장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결국 “남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는 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답변에서 신안교통재단 운송약관 제8조에 따라 먼저 온 순서대로 승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에서는 여기서 한 가지를 더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선착순이라는 규칙 자체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섬 주민이 차량을 가지고 배를 이용하기 위해 출항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나와 있어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 운영방식이 주민에게 어떤 부담을 주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4. 한 항차를 놓치는 것은 단순히 다음 배를 기다리는 문제가 아닙니다.
9월 7일 저는 오전 8시 50분 1항차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승선하지 못했고, 결국 돌아갔다가 오전 11시 2항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섬 주민에게 한 항차를 놓친다는 것은 단순히 “다음 배를 타면 된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병원 예약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처리해야 할 행정업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필품을 구입해야 할 수도 있고, 농수산물을 싣고 생업을 위해 이동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배 한 번을 타지 못하면 하루의 일정 전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섬 주민의 현실을 단순한 선착순 원칙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5. 신안군도 이미 문제 발생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민원 답변에서 신안군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주요 시간 때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 큰차가 오는 경우 못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신안군도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 대형차량까지 들어오면 승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책으로
“큰 화물차 이용 시 주민들 주요 사용시간을 피해 운영(2항차, 3항차)”
이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단순한 안내나 권고로 끝낼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 가능한 방안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형차량도 필요합니다.
주민 차량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행정의 조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선착순”만이 유일한 방법인지 검토해 주십시오.
현재처럼 무조건 먼저 도착한 차량부터 승선하는 방법 외에 다른 대안이 정말 없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주민 이용이 집중되는 주요 항차에 일정 수의 주민 차량 승선공간을 확보하는 방법, 대형화물차의 이용 항차를 사전에 조정하는 방법, 차량 예약 또는 사전접수 방법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는 신안군과 신안교통재단이 안전기준과 운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주민에게 사실상 “배를 타고 싶으면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리라”는 결과가 계속되는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다음 사항에 대해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십시오.
① 2026년 9월 7일 1항차(08:50)의 실제 차량 승선기록을 확인하여 당시 전체 대기차량 수, 당사도 도착 전 이미 선적되어 있던 차량 수, 당사도에서 추가 승선한 차량 수 및 승선하지 못한 차량 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② 9월 7일에는 대형차량이 없었음에도 주민 차량이 1항차에 모두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군에서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판단하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③ 2026년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승선하였습니다. 해당 항차의 실제 적재기록도 확인하여 슬로시티5호의 실질적인 차량 적재능력과 현재 주민 이용수요가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해 주십시오.
④ 최근 3개월간 당사도에서 차량 적재공간 부족으로 대기 차량이 해당 항차에 승선하지 못한 사례가 몇 회 있었는지 실제 운항자료를 확인하여 밝혀주십시오.
⑤ 슬로시티5호의 승인된 차량적재 및 고박장치도에 따라 일반 승용차만 선적할 경우 최대 몇 대까지 적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주십시오.
⑥ 5톤 차량 및 11톤급 차량을 각각 1대 선적할 경우 승인된 적재·고박 기준상 일반 승용차의 적재 가능 대수가 각각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십시오.
⑦ 신안군이 지난 답변에서 밝힌 “큰 화물차 이용 시 주민들 주요 사용시간을 피해 운영(2항차, 3항차)” 방안은 단순 권고입니까, 아니면 실제 시행할 운영대책입니까? 시행한다면 시행시기, 대상차량, 적용항차 및 관리주체를 밝혀주십시오.
⑧ 병원 진료, 생업, 농수산물 운송, 생필품 구입 등 주민들의 필수적인 이동과 대형화물차 운송이 충돌하는 경우에도 아무런 조정 없이 선착순만 적용하는 것이 신안군의 공식 방침인지 밝혀주십시오.
⑨ 주민 이용이 집중되는 항차에 일정 수의 주민 차량 승선공간을 확보하거나 대형화물차의 이용시간 또는 항차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행이 어렵다면 단순히 “어렵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법적·안전상·운영상 사유를 밝혀주십시오.
⑩ 차량 예약제 또는 사전접수제 등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출항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지 않아도 자신의 승선 가능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십시오.
⑪ 주민이 차량 승선을 위해 출항 약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나와 기다려야 하는 현재 상황을 신안군에서는 정상적인 섬 교통서비스라고 판단하는지 명확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 마지막으로 군수님께 묻고 싶습니다.
섬 주민에게 배는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아닙니다.
육지 주민에게 도로가 생활의 기반이라면 섬 주민에게 배는 생활의 길입니다.
9월 7일에는 대형차량 한 대도 없었는데 1항차에 차량을 싣지 못해 돌아갔다가 오전 11시 2항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아슬아슬하게 모두 승선했습니다.
그리고 승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출항 한 시간 전부터 나와 기다리는 주민도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당사도 주민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특별대우가 아닙니다.
대형화물차를 무조건 못 타게 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주민과 화물차 모두에게 필요한 배라면 제한된 공간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배분할 것인지 행정에서 기준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매번
“오늘은 차를 실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나가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최소한의 예측 가능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번 2차 민원에는 기존의 운송약관과 선착순 원칙을 다시 설명하는 답변보다는 실제 9월 7일과 9월 8일의 운항기록을 확인해 주시고, 최근 3개월간의 미승선 사례도 조사하여 현재 운항방식에 개선이 필요한지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특히 위 11개 질문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노력하겠다”, “안내하겠다”, “교육하겠다”는 포괄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자료와 기준에 근거하여 각각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행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026년 9월 10일
강진원 드림
신안군수님께.
저는 지난 2026년 8월 21일 「군수에게 바란다」 8682번 민원을 통해 당사도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및 차량 선적 문제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였고, 교통지원과 해상교통팀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답변을 받은 이후 실제 운항 상황을 경험하면서 오히려 문제가 더 분명해졌다고 생각하여 2차 민원을 제기합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요구하는 것은 특정 대형차량을 무조건 배제하거나 주민에게 무조건적인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슬로시티5호의 제한된 차량 적재능력과 실제 주민 차량 이용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형차량 운송까지 겹쳤을 때 주민들이 반복적으로 승선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운영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것입니다.
■ 1. 9월 7일에는 대형차량이 없었는데도 1항차에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2026년 9월 7일 1항차 오전 8시 50분 배를 이용하기 위해 차량 9대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7번째 순서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승선 차량 가운데 대형차량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기다리던 상황에서 차량 3대가 승선한 뒤 저를 포함한 뒤쪽 차량 4대는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저는 차량을 싣지 못하고 돌아갔다가 오전 11시 2항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 이날 대형차량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9월 7일의 사례를 대형차량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대형차량이 없어도 차량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는 주민 차량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재 선박의 구조적인 한계를 보여주는 실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5톤, 11톤급 대형차량까지 선적되는 날에는 주민 차량의 승선 가능 공간이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안군에서는 단순히 “선착순이 원칙”이라고 답변할 것이 아니라 실제 주민 차량 이용수요와 선박의 적재능력이 적정한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아슬아슬하게 모두 승선했습니다.
다음 날인 2026년 9월 8일 화요일에는 차량 6대가 승선을 하였습니다.
이날은 다행히 대기 차량 6대가 모두 승선하였지만 차량 공간이 빈자리 없이 찰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승선했습니다.
9월 7일에는 대형차량이 없었음에도 일부 차량이 1항차에 승선하지 못했고,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승선했습니다.
이틀간의 실제 상황만 보더라도 현재 슬로시티5호의 차량 적재 여력이 주민들의 실제 이용수요에 비해 상당히 빠듯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형차량 한 대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신안군의 기존 답변에서도 11톤 차량은 적재총중량이 약 19톤이고, 대형차량 선적 시 고박 기준 때문에 측면에 차량을 적재할 수 없으며 일반 승용차 6대 이상 적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대형차량과 주민 차량이 몰리는 시간에 단순 선착순만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다시 검토해 달라는 것입니다.
■ 3. 결국 주민은 배를 타기 위해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리게 됩니다.
실제로 고추를 싣고 육지로 나가야 하는 차량은 2항차를 이용하기 위해 출항 약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먼저 나와 기다린 뒤 배를 이용했습니다.
왜 주민들이 이렇게 해야 합니까?
현재 방식에서는 승선을 보장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결국 “남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는 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답변에서 신안교통재단 운송약관 제8조에 따라 먼저 온 순서대로 승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에서는 여기서 한 가지를 더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선착순이라는 규칙 자체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섬 주민이 차량을 가지고 배를 이용하기 위해 출항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나와 있어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 운영방식이 주민에게 어떤 부담을 주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4. 한 항차를 놓치는 것은 단순히 다음 배를 기다리는 문제가 아닙니다.
9월 7일 저는 오전 8시 50분 1항차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승선하지 못했고, 결국 돌아갔다가 오전 11시 2항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섬 주민에게 한 항차를 놓친다는 것은 단순히 “다음 배를 타면 된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병원 예약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처리해야 할 행정업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필품을 구입해야 할 수도 있고, 농수산물을 싣고 생업을 위해 이동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배 한 번을 타지 못하면 하루의 일정 전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섬 주민의 현실을 단순한 선착순 원칙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5. 신안군도 이미 문제 발생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민원 답변에서 신안군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주요 시간 때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 큰차가 오는 경우 못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신안군도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 대형차량까지 들어오면 승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책으로
“큰 화물차 이용 시 주민들 주요 사용시간을 피해 운영(2항차, 3항차)”
이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단순한 안내나 권고로 끝낼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 가능한 방안인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형차량도 필요합니다.
주민 차량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행정의 조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선착순”만이 유일한 방법인지 검토해 주십시오.
현재처럼 무조건 먼저 도착한 차량부터 승선하는 방법 외에 다른 대안이 정말 없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주민 이용이 집중되는 주요 항차에 일정 수의 주민 차량 승선공간을 확보하는 방법, 대형화물차의 이용 항차를 사전에 조정하는 방법, 차량 예약 또는 사전접수 방법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는 신안군과 신안교통재단이 안전기준과 운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주민에게 사실상 “배를 타고 싶으면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리라”는 결과가 계속되는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다음 사항에 대해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십시오.
① 2026년 9월 7일 1항차(08:50)의 실제 차량 승선기록을 확인하여 당시 전체 대기차량 수, 당사도 도착 전 이미 선적되어 있던 차량 수, 당사도에서 추가 승선한 차량 수 및 승선하지 못한 차량 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② 9월 7일에는 대형차량이 없었음에도 주민 차량이 1항차에 모두 승선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군에서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판단하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③ 2026년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승선하였습니다. 해당 항차의 실제 적재기록도 확인하여 슬로시티5호의 실질적인 차량 적재능력과 현재 주민 이용수요가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해 주십시오.
④ 최근 3개월간 당사도에서 차량 적재공간 부족으로 대기 차량이 해당 항차에 승선하지 못한 사례가 몇 회 있었는지 실제 운항자료를 확인하여 밝혀주십시오.
⑤ 슬로시티5호의 승인된 차량적재 및 고박장치도에 따라 일반 승용차만 선적할 경우 최대 몇 대까지 적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주십시오.
⑥ 5톤 차량 및 11톤급 차량을 각각 1대 선적할 경우 승인된 적재·고박 기준상 일반 승용차의 적재 가능 대수가 각각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십시오.
⑦ 신안군이 지난 답변에서 밝힌 “큰 화물차 이용 시 주민들 주요 사용시간을 피해 운영(2항차, 3항차)” 방안은 단순 권고입니까, 아니면 실제 시행할 운영대책입니까? 시행한다면 시행시기, 대상차량, 적용항차 및 관리주체를 밝혀주십시오.
⑧ 병원 진료, 생업, 농수산물 운송, 생필품 구입 등 주민들의 필수적인 이동과 대형화물차 운송이 충돌하는 경우에도 아무런 조정 없이 선착순만 적용하는 것이 신안군의 공식 방침인지 밝혀주십시오.
⑨ 주민 이용이 집중되는 항차에 일정 수의 주민 차량 승선공간을 확보하거나 대형화물차의 이용시간 또는 항차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행이 어렵다면 단순히 “어렵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법적·안전상·운영상 사유를 밝혀주십시오.
⑩ 차량 예약제 또는 사전접수제 등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출항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지 않아도 자신의 승선 가능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십시오.
⑪ 주민이 차량 승선을 위해 출항 약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나와 기다려야 하는 현재 상황을 신안군에서는 정상적인 섬 교통서비스라고 판단하는지 명확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 마지막으로 군수님께 묻고 싶습니다.
섬 주민에게 배는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아닙니다.
육지 주민에게 도로가 생활의 기반이라면 섬 주민에게 배는 생활의 길입니다.
9월 7일에는 대형차량 한 대도 없었는데 1항차에 차량을 싣지 못해 돌아갔다가 오전 11시 2항차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9월 8일에는 차량 6대가 빈자리 없이 아슬아슬하게 모두 승선했습니다.
그리고 승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출항 한 시간 전부터 나와 기다리는 주민도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당사도 주민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특별대우가 아닙니다.
대형화물차를 무조건 못 타게 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주민과 화물차 모두에게 필요한 배라면 제한된 공간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배분할 것인지 행정에서 기준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매번
“오늘은 차를 실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한 시간 전부터 선착장에 나가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최소한의 예측 가능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번 2차 민원에는 기존의 운송약관과 선착순 원칙을 다시 설명하는 답변보다는 실제 9월 7일과 9월 8일의 운항기록을 확인해 주시고, 최근 3개월간의 미승선 사례도 조사하여 현재 운항방식에 개선이 필요한지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특히 위 11개 질문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노력하겠다”, “안내하겠다”, “교육하겠다”는 포괄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자료와 기준에 근거하여 각각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행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026년 9월 10일
강진원 드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상태 | 부서명 |
|---|---|---|---|---|---|
| 9078 | 병풍도 선착장 언제 착공되나요 ![]() |
조지영 | 26.10.08 | 담당자지정 | 섬발전진흥과 |
| 9076 | 2026년 하반기 신안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 | 김보람 | 26.10.08 | 완료 | 행정지원과 |
| 9066 | 대파 폭염피해 재난지원금 지급관련 | 장홍근 | 26.10.07 | 완료 | 임자면 |
| 9065 | 신재생에너지 지원금 및 상생기여금의 해당 지역 선배정 ... | 김종열 | 26.10.07 | 부서지정 | 태양광과 |
| 9064 | 신안군 섬 반값여행 정산금 사용처와 사용시기 검토해 주... | 문지은 | 26.10.06 | 완료 | 문화관광과 |
| 9060 | 도초 수국공원내 카페이용건 | 조도민 | 26.10.06 | 부서지정 | 서부정원관리사업소 |
| 9058 | 신안군청 사업 피해자 피해복구 요청 | 최만규 | 26.10.06 | 담당자지정 | 섬발전진흥과 |
| 9052 | 압해도 도로공사 관련 | 김종민 | 26.10.06 | 담당자지정 | 안전총괄과 |
| 9051 | 신안군 공무원 민원처리 업무 시스템 및 태도 재고를 바... | 김윤근 | 26.10.06 | 담당자지정 | 압해읍 |
| 9045 | 비공개글 입니다. |
황OO | 26.10.05 | 담당자지정 | |
| 9044 | 비공개글 입니다. |
황OO | 26.10.05 | 담당자지정 | |
| 9043 | 비공개글 입니다. |
박OO | 26.10.04 | 담당자지정 | |
| 9042 | 비공개글 입니다. |
김OO | 26.10.03 | 완료 | |
| 9040 | 비금도 태양광 전기공사 하도급 잔금을 못받고 있습니다. | 김주호 | 26.10.02 | 부서지정 | 태양광과 |
| 9037 | 비공개글 입니다. |
정OO | 26.10.01 | 완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