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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1-21 14:27:00 | ||
2013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교육 시작 "읍면 권역별 집합교육과 마을단위 맞춤형 교육 병행" | |||
- 신안군이 친환경 유기농업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이 시작되었다. - 신안군은 지난 1월 17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월 15일까지 농업인 6,300명을 대상으로 읍면 권역별 교육과 유기농업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단위 주산작목별 찾아가는 보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전농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작목별 품종선택과 재배기술에 대한 핵심교육을 실시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강도 함께 실시되었다. - 1월 17일 증도면 갯벌생태전시관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교육에 문동식 부군수가 출강하여 지역 농업인을 격려하고, 2012년 군정 주요성과와 2013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1. 2위로 홍도와 증도면이 선정된데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수산물 판매장터의 성격을 갖고 추진되는 작은 축제의 필요성과 군의 건전재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에 추진되는 2013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 핵심기술과 추진상 애로기술 해결, 고품질 쌀 생산과 주산작목인 마늘, 양파, 시금치, 대파 등에 대한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교육이 중점 실시된다. - 교육 특징은 친환경유기농업 핵심기술과 주산작목별 집합교육 실시 후 마을단위 주산작목을 중심으로 강사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어 입체적으로 추진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 증도면 방축리 이종수씨(60세)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고, 무농약 농사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유기농산물 생산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특히 신안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 농업기술센터에 유용미생물 생산공장을 지난 해 완공 영농기부터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안전 농수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군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 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밥맛 좋고 수량성이 높으며,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새누리벼, 호품벼’등을 선택 재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친환경 기술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