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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2-07 10:34:00
신안 영산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거듭나다
“자연환경과 경관이 우수한 생태마을 기반구축”

- 천년석탑 전설과 영산13경의 태고의 신비 가득한 신안 영산도가 국립공원 명품마을에 이어 2013년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신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환경부에서는 2006년부터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보전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한 생태마을 지정제도를 도입하고 2008년부터 생태마을 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신안군은 2012년말 신안 영산도 마을을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신청하여 전남도 및 영산강유역청의 생태마을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 평가심의를 거쳐 금번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 자연생태우수마을의 지정기준은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평가되며,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자연환경 및 생태가치, 경관 또는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 생활양식 등 지역환경 여건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 및 지역 전통문화 보전노력 등의 지정기준에 적합하여야만 지정이 가능하다.

- 신안 영산도의 경우, 산(담배산 해발 120m)과 영산도 해변(L=250m)을 골고루 갖추어 거울같이 맑고 푸른 바닷물이 파도에 밀려 물보라가 날리면 섬 실루엣의 오묘함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특히, 영산 13경(당산창송, 기봉조휘, 비류폭포, 천연석탑, 용생암굴, 비성석굴, 석주대문, 문암귀운, 할아버지바위, 부처님바위, 파수문, 남근석, 여인상)이라 불리고 영산도에 가면 반드시 둘러보아야 할 곳으로 유명하다.

- 2013년 1월 현재 환경부 지정 관리 생태마을은 총 107개소 중 전남지역에 9개소로 신안 영산도가 신안군의 최초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신규 지정됨에 향후 3년간 지정효력이 발생되어 대외 청정자연 생태우수지역으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안군은 금년도 환경부 생태우수마을 지원대상 총 87개소 중 10개소를 선정하는 생태마을 지원사업에 사업비 30백만원(국비 100%)을 받을 수 있도록 영산마을 주민의 환경보전 자연보호 활동 등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당산제등 전통문화의 보전노력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현명한 이용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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