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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10-28 16:46:00 | ||
신안군 도초면⇔광주시 남구 양림동 자매결연 | |||
전남 신안군 도초면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이 10월 28일(금) 도초면 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지역의 교류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도초면과 양림동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관광코스 개발, 공동 홍보물 제작, 주민자치 역량 향상 등 문화, 관광 경제 교류와 농협, 신협, 사회단체 등 민간교류를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도초면 박성호 면장과 양림동 박광만 동장은 “양 지역이 공동으로 번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민간교류 역량을 강화하여 면장이나 동장이 바뀌더라도 자매결연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도초면 김경철 도초농협장, 김윤근 자치위원장, 양림동 최석현 자치위원장 등 자매결연식 참석자들도 도초면과 양림동이 직거래 밴드 개설 등 자매결연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여 도·농 교류사업이 실질적이고 모범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양림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도초면 출신 송원대학교 박장진교수와 김권도씨는 모교인 도초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