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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11-14 16:12:00 | ||
‘신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 |||
-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4일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성폭력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체제로 운영하는 ‘신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활동실적을 결산하였다. - ‘신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정승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유형별 참여기관 대표자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례협의회는 황광연 교육복지과장을 팀장으로 유형별 참여기관 실무담장자 6인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2013년 지역연대 주요활동으로는 운영위원회 및 사례협의회 개최와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함께 임자 튤립축제장과 흑산 홍어축제장에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서명운동 전개 등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압해초외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동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신안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아동 안전지도 제작도 마무리하였다. - 특히, 노령인구가 총 인구의 30.5%로 남성 독거노인이 갈수록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어르신 성문화 교육’을 금년도의 신규 교육으로 세 차례 실시하였으며, 추가적인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 신안군에서는 지역연대가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에서 건의된 안건에 대해서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안전망 기능을 갖추어 아동·여성·청소년이 안전한 청정 신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