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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3-13 11:25:00 | ||
한국춘란 보고 천사섬 신안난전시회 개최.."3월15일부터 16일까지 천사섬분재공원" | |||
- 전국 최고의 자생 한국춘란의 보고 천사섬 신안군에서 난 전시회가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안군은 신안 난 전시회를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압해읍에 소재하고 있는『천사섬 분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천사섬 신안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 “람사르 습지지정”,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지정” 등 생태환경의 수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으로 천혜의 생물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신안 난 전시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남 서남부지역 웰빙 전시회로써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품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 그 동안 읍면 난우회에서 애지중지 길러오던 원예적인 가치가 높은 미 공개 명품한국춘란 200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며, 이번 진시회는 한국춘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많은 애란인들이 기대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 또한 전시장에서는 신안에서 회원들이 직접 채집하여 배양해온 한국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난 판매장터를 열어 애란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신안군 천사섬분재공원은 170ha의 서남해안의 비경이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국내유일의 해양친수공간으로 2009년 개장 이래 14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서남해안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최근 개관한 저녁노을 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으로 남도 화풍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암 박용규 화백께서 평생 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품 세계와 함께할 수 있다. - 산과 바다, 명품분재와 한국화 그리고 따스한 해풍에 실려 오는 난향이 함께하는 예술과 문화의 공간 “신안천사섬분재공원”에서 자연의 여유로움과 삶의 질 향상 추구를 위해 가족과 함께 상춘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