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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2-17 10:11:00 | ||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한마당, 친교와 화합의 장 마련"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 천사섬 신안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신안군 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최미숙)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천사신안”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에서 활동해온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 주요행사로는 국민의례,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표창과 우수체험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행복한 웃음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조정문 교양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 이날 사례발표자로 나선 이경애(압해읍·59세)씨는 “기약 없는 직장”이라는 제 목으로 1년 동안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기쁨을 참석한 모든 회원들과 함께 나누었다. - 한편,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각 읍·면 여성자원봉사자회를 중심으로 도시락배달, 경로식당운영, 가사지원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목욕 및 세탁 봉사 등 읍면의 실정과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천사섬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등 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초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제(자원봉사실적) 운영으로 일정 봉사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다양한 워크숍 참여 기회제공은 물론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조사업에도 우선순위를 두는 등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희망에너지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