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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 2013-01-18 17:29:00 | ||
전년대비 88.5%증가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알림 | |||
흔히 식중독은 30도를 오르내리며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식중독 바이러스중 하나인‘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특성이 있어 요즘처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온에서는 10일, 10℃해수에서는 30~40일, -20℃ 이하에서는 더 오래 생존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손쉽게 감염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당부됩니다. 최근 17일 보건당국에 의한 각종 통계자료와 검사자료에 의하면,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2011년 대비 88.5% 크게 급증하였고, 2013년 3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 2011년 26건에서 2012년 49건으로 88.5% 급증 - 노로바이러스 월별 발생분율이 2월(52.2%),3월(45.5%),11월(42.1%)순으로 높게 나타남 - 또한 국내 실험실 감시 결과 최근 영국, 호주, 일본, 미국 등지에서 보고된 노로바이러 GII-4 변이주(Sydney-2012)가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 변이주에 대한 영향은 현재 판단유보적임(www.cdc.gov/norovirus) 이에 노로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 유행사례 방지를 위하여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 o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 -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기. 특히 조개 등 패류 섭취 시 완전히 익히기 o 환경 위생 관리 - 염소소독:장난감등,바닥청소·화장실,토사물등 - 가열소독 : 70℃에서 5분간 가열 또는 100℃에서 1분간 가열(지하수 등) o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 간호하지 않음. * 아울러 국립보건연구원은 2013년부터 노로바이러스 백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 할 예정입니다. - 현재 전세계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백신은 부재한 상황이며 최근(2012년) Lygocyte사에 서 노로바이러스 2가 백신에 대한 임상 1/2상이 진행 중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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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노로바이러스 예방법.hwp (Down : 1380, Size : 12.5 KB) |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hwp (Down : 1400, Size : 202.5 K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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