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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1:44:00 | |||
신안잡곡 마케팅활성화 용역보고회 개최 | |||
- 신안군은 잡곡을 고소득작목으로 인식하고, 수 년 전부터 신품종 개발 · 보급에 힘쓴 결과 녹두와 기장은 생산량 전국 1위이며, 콩, 차조, 참깨, 팥, 수수 등은 연간 잡곡 생산액이 330억원에 이르는 전국 제1의 잡곡 주산지이다. - 이러한 잡곡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산지 유통·가공 기반이 취약하여 생산량의 대부분이 도매상으로 출하되고 있어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기회를 놓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안잡곡 인지도가 매우 낮은게 현실이었다. - 이에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 인지도 및 매력도 제고를 위한 전략수립 용역 일환으로 ‘신안 잡곡 산지유통기반 구축 및 마케팅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한국 생산성본부가 수행하였다. - 용역 보고서는 신안 잡곡산업이 1차산업 위주로 되어 있어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놓치고 있어, 잡곡 가공 및 판매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잡곡산업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신안군은 지금까지 잡곡 생산기반확충에 중점을 두었으나, 신안 레인보우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묵)이 2013년 밭작물브랜드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는 잡곡 가공 유통부문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을배)는 기계화 영농 및 잡곡 신품종 보급 확대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신안 잡곡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히고, 신안잡곡이 신안천일염과 같은 신안군의 또다른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24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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