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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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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09:59:00
신안군-한국예술종합학교의 섬&아트 프로젝트
"‘천사섬의 천사들을 위한 아트캠프’추진"
- 신안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는 1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2주간 신안군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서 ‘천사섬의 천사들을 위한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두 기관의 <섬 아트 프로젝트> 첫 사업으로 추진되는 금번 아트캠프는 신안군 내 3개 섬(암태, 팔금, 안좌)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 <섬 아트 프로젝트>는 신안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음악, 연극, 무용, 영상, 미술, 전통예술 등 6개원 모든 장르가 신안 섬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는 새로운 예술프로젝트이다. 두 기관은 2012년 8월, 해양 생태와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결합시켜 섬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예술 섬 조성 사업’을 위해 국고와 군예산을 확보하여 매칭사업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올해 5월 프로젝트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 예술과 현장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섬 아트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첫 해인 2013년은 ‘천사섬의 천사들을 위한 아트캠프’, ‘주민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공연 - Arround art’등의 예술교육사업과 공연행사 등이 병행하여 지역주민들이 예술을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 계획이며, 이후 주민들의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사업의 시도를 통하여 예술이 삶의 일상이 되고, 관광자원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예술섬 조성’ ‘레지던시프로그램’ 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 이러한 의미에서 시작되는 ‘천사섬의 천사들을 위한 아트캠프’는 신안군이 보유한 1,004개의 섬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이라는 것이 어렵거나 전문가들의 것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놀이성을 강조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아트캠프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 운영을 맡으며, 신안군은 참여 학생들과 강사들의 지원을 맡아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운영 유형을 제시한다.
- 천사아트캠프는 1주일을 기본으로 하며, 첫째주(1. 7~11)에는 중학생을, 둘째주(1. 14~18)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는 ▲연극으로 노는 음악이야기(암태중) ▲카메라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우리동네 이야기(팔금중) ▲영화놀이터-꿈나무 필름캠프(안좌중) 3개 수업이 실시되고, 두 번째 주는 ▲길 따라 전설따라 전설탐험대(암태초) ▲오감을 깨우는 상상놀이터(팔금초) ▲금관 악기로 만드는 새로운 앙상블(안좌초)가 실시된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240-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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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등록파일천사아트캠프_보도자료(신안군).hwp (Down : 583, Size : 183.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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