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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2024-11-27 13:07:00 | ||
도초도 예술섬으로 탈바꿈..'수국과 팽나무의 섬, 세계적 작가 작품으로 예술관광 일번지 도약' | |||
수국축제와 팽나무 숲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초도는 서울에서 오려면 버스, 기차, 선박 등 5시간 이상이 꼬박 소요되어 찾아오기 힘들다. 하지만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생태관광의 성지로 올해에는 2023년 대비 5만 명 이상 늘어난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생태관광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던 이곳이 세계적인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이 공개된 이후 생태와 조화를 이루는 예술섬으로 바뀌었다. 이 덕분에 관공서에는 공개 첫날부터 방문을 위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작품이 공개되기까지 그간의 과정을 생각하면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을 꿈꾸며 인내한 결과다. 신안군은 이후에도 세계적인 작가인 영국 출신의 조각가 안토니 곰리 작품을 인근 비금도에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작품 설치가 완료되면 예술애호가를 비롯한 연간 50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예술섬으로 변신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240-8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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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도초도 예술섬으로 관광활성화).hwp (Down : 8, Size : 78.0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