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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09:34:00 | |||
신안군 고추수확기 공급사업 주민호응 만점!! | |||
- 신안군 고추 재배면적은 820ha로 전남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1,000억원 수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소득작물이다. - 그러나 수확작업은 주로 7월~9월 사이 무더운 여름철에 밭고랑에 쪼그리거나 엎드려서 하기 때문에 매우 힘들고 고단한 농작업으로 가끔은 노인들이 고추 수확작업을 하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신안군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의 수확작업 능률 향상과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파라솔이 있어 자외선을 차단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타고 다니면서 고추수확을 할 수 있는 고추 작업기를 대대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들의 폭염 속 고추 수확작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농가들로부터 으뜸행정의 모범사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은 고추 수확 작업기를 희망 농가당 1대 기준으로만 공급하였으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고추뿐만이 아니라 마늘, 양파, 시금치, 대파 등 주요소득 작물의 농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실용화된 소형 밭작물 농기계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원예담당(240-8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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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고추수확기].hwp (Down : 466, Size : 1.45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