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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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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09:24:00
신안군, 새우란 신품종 “천사”, “홍로” 명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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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란 배양기술 정립 및 신품종 개발로 대중화 선언"

- 신안군은 전국 최대규모의 새우란 전시회를 지난 4월18일부터 10일간 신안튤립축제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개최하여 전국에서 2만여명이 참관,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 이번 새우란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이 발견된 천혜의 자연보고인 신안군에서 열렸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 그 동안 새우란의 신비롭고 화려한 색상의 꽃망울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깊은 난향을 가지고 있어 일부 특정 애란인의 전유물로만 취급받아왔다.

- 신안군에서는 원예적 가치를 인정받은 새우란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11월 한국새우란연구소 (소장 장길훈)와 업무협약을 체결 보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 배양 중에 있어 향후 대중화가 기대된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우란의 대중화를 위해 신안군과 한국새우란연구가 공동개발한 2점의 새우란 신품종에 대한 “이름 지어주기” 특별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천여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참가자들로부터 신품종 새우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이름과 이름을 짖게 된 사연을 받아 신안군과 한국새우란연구소 관계자들이 심도 있는 심의를 한 결과“천사”와 “홍로”로 명명하였다.

- 새우란 왕자와 대설 품종교잡으로 태어난 백화는 신안군 김호정씨가 지어준“천사”로 천홍과 대비 사이에서 태어난 홍화는 서울특별시 임정희씨의 “홍로”가 채택되어 신안군 명의로 품종 등록이 추진된다.

- 이외에도 “청사초롱”으로 이름을 지어준신 광주광역시 곽형중씨 등 4명을 선정하여 새우란 화분 2분씩 총 12개 화분을 선물하였으며 “도란도란”, “백운”, “세월란”도 신품종 새우란 이름으로 명명할 계획이다.

- 신안군에서는 앞으로도 새우란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관식물담당(240-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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