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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2014-02-12 12:56:00
최근 노예 사태 관련
제 나이가 이제 50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전라남도는 한번도 방문을 안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 적 봤던 멍텅구리 배나 섬안에 갇혀 노예처럼 일하다
구출된 방송을 본 이후, 전라남도는 사람 살때가 못되는구나 하는 인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저 어렸을 적 봤던 방송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네요.
저도 제 자식한테는 웬만하면 전라남도쪽으로 가지말라고 말릴 겁니다.
제발 이런 사태가 다시는 나지 않아, 일반 국민들 정신속에 나쁜 인상을
더 이상 갖지 않도록 노력좀 해주세요.
어디 무서워서 이 나라에 살겠습니까?
그럼, 제대로 된 대책이 발표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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