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분재공원 내 저녁노을 미술관 옆 황해박물관 카페에 와 있다. 아내가 중앙에서 근무하고 있고 내 농지도 500여평이 있어 한 주에 최소한 이틀은 상주하는 곳이다. 어쩌면 곧 주소 이전도 할 예정이다. 그런데 매번 이곳세에오면 아쉬운 점이 있다. 그것은 관람 폐장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아주 훌륭한 박물관을 개장한 곳 2층 카페에서 보는 서해안의 뷰는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신안의 큰 관광자원인데 일몰 이전에 페장하는 것은 손에 쥔 떡을 놓아버리는 어리석은 행정이 아닐까 한다. 이 노을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더 늘리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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