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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16-06-08 00:15:00
열받아서 잠이 안옵니다.
이번 사건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도가니나 이끼에서 벌어졌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어이가 없고 기분이 더럽습니다.
저는 나중에 자식을 낳았는데 자식들이 전남 신안군으로 여행을 간다거나 그런 소리를 꺼내면
아들이건 딸이건 귓방망이를 30대정도 때려서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할 것이고, 그래도 가겠다고 우기면
몽둥이로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신안 근처로는 절대로 못가게 막을 것 입니다.
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이 신안을 가겠다고 하면 가는 길목에서 자동차를 들이 받아서
못 가게 할 것입니다. 지금 그정도로 신안이 더럽고 추악한 도시로 각인이 되버렸습니다.
(가해자는 물론이고 인터뷰 한 동내 주민들도 재정신이 아닌거 같음...)
3일 연휴에 오늘 예비군 받고 내일 4일만에 출근해야 되서 안그래도 잠도 안오고 심란한데
뉴스를 보고나서 소름끼치고 분노가 치밀어서 잠이 더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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