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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순 2019-04-19 14:36:00
감동받았습니다
여행을 다녀와 감기로 보내다가 그 고마움이 기억나 글을 올립니다.
4월4일 신안군1004대교 개통이 있는날 선도 수선화 축제를 둘러보고 증도로 들어가 자은도 가는 마지막 배를 이용하는 배를 탔다.
멀리 멌진 1004대교가 보인다. 드넓은 바다와 따뜻한 날씨에 매우 낭만적인 여행중 자은도 섬에 도착 하였다.
내리는데 그 어디에서도 느낄수 없는 배의 선장님의 안전방송과 어느직원분이 나가는 고객들에게 90도로 깍듯이 배웅을 정말 맘에서 우러러나온 자세로 응대를 해주신것보고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1004의 섬이라는 말 뜻처럼 1004의 친철이었씁니다.,
선장님과 그 직원분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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