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05월 27일 장모님을 모시고 압해도 낚지 축제를 한다고 해서 맛있는 낚지를 사드리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천사섬 분재 공원 아름답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산책하고, 힐링하기에 참 좋은 곳이더군요.
축제는 신나고 즐겁고, 흥겹게 진행되고 있었고 우린 식사를 하기 위해 축제장 식당으로 갔으나 빈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해원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여려가지 메뉴가 있더군요
낚지 비빔밥을 주문 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낚지 볶음을 시켰습니다.
중 짜리가 5만원 이더군요.
접시에 보이는 건 전부 양파만 있었고, 그것도 거의 생 양파 입니다.
낚지는 한강에 바늘 찾는 것 만큼 힘들고..
밥 3공기 시겼는데 2공기만 나오고, 1공기는 밥이 덜 되었다고 나중에 ...
축제는 신나고 멋지게 진행하셔놓고 이런 식당 때문에 축제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습니다.
왠만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참는 성격인데 이거 해도해도 너무하다라는 생각에 해원이라는 식당을 신고 합니다.
낚지 볶음 5만원 짜리는 첨부 사진 참조 하세요
참..
먹고 싶었던 낚지는 무안 시장에가서 구매하여 장모님 대접해 드렸고요,.
참고로 다시는 신안군 압해도는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