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만년마을 남동쪽의 용당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조계종에 속하는 만년사는 1948년 문귀녀 여사가 서른아홉 되던 해에 길을 지나던 한 노인이 문귀녀 여사에게 이르기를 "산세로 보아 이 터에 절을 지으면 만년동안 번영할 수 있고 큰 가뭄에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후 이노인이 예언에 따라 그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만년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지 400평에 건평 45평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들어서 있다.
대웅전 앞에는 1948년 5월 5일 조동부의 시주로 和尙(화상) 釋淸潭(석청담)이 조성한 2기의 석등이 세워져 있으며, 절 입구에는 문귀녀 여사의 기념비를 비롯된 여러 기의 공덕비가 위치하고 있다.
근년에 흙 속에서 혜각스님이 파냈다는 목불을 근처 야산에 모시고 있다.
신안군 향토유적 전통사찰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초에는 1457년에 조성된 고란비 매향비가 남아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불교문화가 발달했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만년사가 유일하게 도초의 불교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조계종에 속하는 만년사는 1948년 문귀녀 여사가 서른아홉 되던 해에 길을 지나던 한 노인이 문귀녀 여사에게 이르기를 "산세로 보아 이 터에 절을 지으면 만년동안 번영할 수 있고 큰 가뭄에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후 이노인이 예언에 따라 그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만년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대지 400평에 건평 45평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들어서 있다.
대웅전 앞에는 1948년 5월 5일 조동부의 시주로 和尙(화상) 釋淸潭(석청담)이 조성한 2기의 석등이 세워져 있으며, 절 입구에는 문귀녀 여사의 기념비를 비롯된 여러 기의 공덕비가 위치하고 있다.
근년에 흙 속에서 혜각스님이 파냈다는 목불을 근처 야산에 모시고 있다.
신안군 향토유적 전통사찰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초에는 1457년에 조성된 고란비 매향비가 남아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불교문화가 발달했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만년사가 유일하게 도초의 불교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