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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3-02-05 09:00:00 | ||
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 제10대 고인숙 회장 취임 | |||
"친환경농업 선도 실천과 풍물놀이 전수활동 앞장" - 신안군 생활개선연합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신안군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제9대 이현숙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10대 회장에 선출된 고인숙 회장 취임식이 함께 이루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 이·취임식에는 읍면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임 고인숙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를 이끌게 되었다. - 이· 취임식에 참석한 박우량 군수는 이임하는 이현숙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임원들에게는 축하와 농업발전을 위한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전통풍물놀이 전수 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영농현장에서 버려지는 폐비닐, 농약빈병까지 수거하여 자연환경 지킴이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 신임 고인숙 회장(임자면 49세)은 친환경농업의 선두 주자로 임자면 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하였고, 농업을 부가가치산업으로 바꾼 억척 농부이다. - 특히 신임 고인숙 회장은 결혼 전 신안군 도초면에서 4-H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익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자면으로 시집와 20년 동안 생활개선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돕기 봉사활동에 주력해 왔던 인간 상록수이다. - 또한 4-H활동 시 배우고 익혔던 과학적인 농업기술로 6ha 농경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대파 농사를 지어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CEO로 활동하고 있는 억대 부농이다. - 고인숙 신임회장은 농촌여성들이 전통풍물 문화를 지키고 전수하는 대표적인 여성단체로 생활개선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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