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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3-11 09:03:00 | ||
신안군복지재단, 신안군 노인대학에 지원물품 전달 | |||
(재)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윤창섭)은 신안군노인대학 2016년 상반기 개강을 맞이하여 3월 한 달간 지도노인대학 등 10개소를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원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노인대학 회원 대부분이 평생 고된 농사일로 근육 및 관절염 등 통증을 앓고 있어 이를 완화시켜 줄 한방파스 6개입 2,300팩과 노인들이 끼니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국수 702kg, 라면 4,800개 총 7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할 계획이다. 윤창섭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단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노인대학과 어르신의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소감을 표하였다. 전남 신안군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신안군 노인대학을 개강한다. 개강식은 지도노인대학 등 10개소를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지역민들에게 존경 받을 수 있도록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어르신 각자의 노후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남은 여생을 보다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인대학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노래교실, 실버댄스, 음악, 컴퓨터, 바둑, 당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 넘치는 노년 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팔금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범적으로 약물 오·남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압해노인대학은 40명의 시니어합창단을 구성해 금년 10월중에 개최되는 전남시니어합창단 대회에 신안군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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