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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8-16 18:01:00 | ||
자은면 자원봉사자회 '행복 미소 담은 빨래방' 봉사활동 | |||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선 이들이 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빨래 봉사에 나선 신안군 자은면 지역 봉사자들이다. 자은면 자원봉사자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매월 독거노인 목욕 지원 및 사랑의 빨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하기, 빨래수거 및 전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을 수거해 세탁 봉사를 하는 봉사자들은 모두 구슬땀을 흘렸지만 표정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백순애 자원봉사회장은 “앞으로도 행복이 있고 웃음이 넘치는 자은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베푼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존에 해오던 봉사활동에 열정을 더해 지역 사회를 행복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은면 자원봉사자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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