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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10-28 10:05:00 | ||
신안군, 서울김장문화제 "신안천일염 홍보·판촉 대행사 개최" | |||
신안군은 11월 4일(금) ~ 6일(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및 세종대로, 무교로 일대에서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마다 더욱 알찬 행사로 성장해 가는 서울의 김장문화제는 2014년도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 세 번째 행사를 갖게 된다. 올해 서울김장문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서울김장문화제”개막식 행사가 같은 시간에 “일본 도쿄김장문화제”와 동시에 진행되고 한국(노들섬)과 일본(고마진자)의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350여 포기가 사용된다는 점, 정부부처(주한대사 가족 등), 지역자치단체, NGO 단체, 기업,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김장동맹을 맺어, 본 행사에 참여하고 참가자 전원은“나눔”의 실천으로 참가비를 내어 김장김치를 버무려 가져가되 일부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고 한다. 이에, 신안군은 김장축제 행사기간 동안 서울광장과 태평로, 무교로 광장일대에 대한민국 최대의 “김장”마켓으로 변신 할 것을 예측하고 김장문화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원초적 기본양념인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촉·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3월 봄부터 서울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10월초 정식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김장문화제 및 신안천일염 홍보·판촉 대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앞두고 대한민국 심장인 서울광장 일원에서 8도의 김장재료가 총 망라한 자리에 신안군의 “지역 특산품 특별 판매 코너”(몽골부스=20동 신안천일염 11동, 젓갈 3동, 우수 농산물 4동, 군청 홍보부스 2동 등)를 설치하여, 생산자가 행사 기간 동안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직접적인 지역주민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천일염 홍보·판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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