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5 | 4169 | ||
관리자 | 2013-11-28 10:32:00 | ||
신안군 제5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수료식 성황.."친환경농업 전문가 양성 52명 배출" | |||
- 신안군이 친환경 유기농업과 농업마케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슬로시티농업대학’수료식이 지난 11월 26일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1년과정을 수료한 제5기 슬로시티농업대학은 60명 정원에 104명이 응시 1.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층면접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과 농업마케팅 실천의지가 확고한 농업인들을 선발했다. - 농업대학은 친환경 유기농업, 농업 마케팅, 친환경 한우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여 20회 120시간을 이수토록 했으며, 각 분야별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 이론과 실습은 물론 친환경농업 선진 해외연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농업대학 학사운영은 출석수업을 80% 이상 참석한 52명의 학생을 엄선하여 수료증을 교부하였고, 1년간 개근한 학생이 17명에 달해 왕성한 교육열을 과시했다. - 수료식에 참석한 슬로시티농업대학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여 1년 동안 열심히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축하 하고 신안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신안 농업발전의 기반을 다져가는 데에 수료생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 또한 슬로시티농업대학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앞으로 각종 시범사업과 보조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슬로시티농업대학은 2009년에 개설되어 올해까지 총 293명의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 신안군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부터 정규과정 외에 도서지역의 특성을 감안 시금치, 블루베리, 잡곡 등 작목별 과정을 설치 현장에서 야간반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