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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9-03 12:55:00 | ||
신안군, 201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 |||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연휴기간(9.6.~9.10.)동안 6개반 11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각종 사건․사고조치 및 상황관리, 생활민원사항에 대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 해소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하여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8월 26일부터 2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하였고, 물가관리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추석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물가관리와 함께 군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 귀성객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위해 압해 송공항선착장 등 관내 14개 읍면 선착장 16개소에 110여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63개소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여 의료공백이 없는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또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13개소, 경로당 394개소, 저소득층(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독거노인, 장애우, 보훈가족 등) 2,000여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여 훈훈하게 명절을 맞도록 하고 있다. - 아울러, 신안군은 9월 3일 수요일 부군수 주재하에 추석종합대책과 관련하여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청결상태 유지,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였다. - 신안군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주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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