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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2-17 10:19:00 | ||
신안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운영 능력 우수기관 선정 | |||
- 신안군(군수:박우량)이 지난 11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신안군은 2010년도를 기준으로 시·군별 CO2 감축실적, 배출권 충당 및 거래실적, 홍보·교육 및 특수시책추진,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스타트 활동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 군은 온실가스 배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그린리더 육성을 통해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그린카드 발급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준 이산화탄소 812톤에서 16톤을 감축하여 상반기 배출실적을 평가한 결과 2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또한, 차 없는 날 운영, 청사 소등행사, 온맵시∙쿨맵시 캠페인, 부서별 에너지 절약 등 자체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주간 행사 및 녹색생활 실천마을 조성 등 범 군민 에너지 절약을 통해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실천 노력하고 있다.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배출량 초과분과 감축분을 상호간에 거래(Trade)하는 것으로써, 평가의 목적은 배출권거래제 운영능력 향상 도모와 갈수록 관심이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세계적인 자구책이다. - 이는 소나무 500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 신안군 관계자는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과 녹색생활운동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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