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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 2024-11-25 14:13:00 | ||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동아시아 바닷새 서식지 보전과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국내외 사례와 정책 공유" | |||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세계의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는 국제기구인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아시아지부(BirdLife Asia) 노리타카 이치다(Noritaka Ichida) 전 대표의 ‘아시아 조류 보전의 과제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미란 박사(바닷새연구소 대표)의 ‘한국의 바닷새 해양플라스틱 섭식’, 심바 찬(Simba Chan) 선임연구원(일본 조류연구소)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 세계 바닷새에 대한 새로운 위협’, 황보연 박사(국립공원 조류연구센터장)의 ‘괭이갈매기에서의 미생물 질병 감염 현황’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일본 바닷새 연구 권위자인 홋카이도 대학교의 와타누키 유타카(Watanuki Yataka) 교수가 ‘해상풍력발전소의 바닷새에 대한 전 세계적, 지역적 민감도 공간분포 연구’, 이윤경 박사(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가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성과와 서식지 이용에 관한 9년간의 연구’, 얏통 유(Yat-Tung Yu) 회장(홍콩 야생조류협회)이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바닷새 워킹그룹: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여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다음날인 22일에는 부대행사로 「2024년 한국조류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국가철새연구센터, 국립생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서 연구원과 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50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동안 신안군은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전체의 철새와 서식지 보전, 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라며, “특히,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계기로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바닷새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팀 (240-8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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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이 창작한 「제13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동아시아 바닷새 서식지 보전과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국내외 사례와 정책 공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