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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 2024-12-19 16:10:00 | ||
신안군,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 건립 본격 추진..'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청정 환경 보호를 위한 도약' | |||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만큼, 2027년 이후로는 폐태양광 패널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23%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의 중심지로서 현재 337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 자원을 회수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오는 2025년부터 재활용연구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총 200여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이 사업은, 2025년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하여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시설 건립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폐패널뿐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모듈 등 태양광 관련 부품의 재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배출권 대응 전략 연구 용역을 통해 폐패널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가 자원 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연구를 하여 재활용 기술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신안의 청정 갯벌을 보호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양광모듈 재활용연구센터의 설립은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패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것이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팀(240-8519)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 전망 (`25) 1,223톤 → (`27) 2,645톤 → (`29) 6,796톤 → (`32) 9,632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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