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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9:46:00 | |||
2013 신안천일염 명품화 사업 적극 추진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 등 2013 신안천일염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천일염 생산자 810명에게 252억원을 투자하며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염전창고와 해주 지붕의 슬레이트 처리 등 시설개선 사업에 대해서는 금년 6월말까지 추가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천일염 생산 처리비용 절감과 현지 가격의 안정을 통해 천일염 생산자의 소득향상과 천일염의 고급화,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의 명성에 걸맞는 친환경 천일염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바닥재 개선 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3월부터 추진된다. -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염전창고와 해주의 지붕을 덮고 있던 슬레이트나 부직포 제거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중 80%인 44억여원을 보조하며 친환경 장판 설치 지원 등 바닥재 개선사업에 142억원, 염전창고와 해주 개선사업, 운반 자동화 시설사업에 19억원 등이 지원되어 염전시설 개선을 위한 천일염 생산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 압해읍의 천일염 생산자 김모(62세)씨는 “군에서 친환경 천일염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군 시책에 발맞춰 생산시설을 적극 개선하고 친환경 신안천일염을 생산해서 게랑드 소금보다도 우수한 천일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천일염산업과 관계자는 “신안군 천일염 생산자들의 명품 신안천일염 생산을 위한 각오와 대도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기능성 천일염 개발 의욕이 대단하다.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인 지원과 해외 마케팅이 주효한다면 신안천일염을 대도시와 해외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때가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천일염산업과 천일염진흥담당(240-8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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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신안천일염 명품화 사업].hwp (Down : 618, Size : 77.0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