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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17:07:00 | |||
고길호 군수, 신안군 미래를 위한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
국회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한 고 군수는 도서해양 자생식물원 조성사업(120억원), 홀리랜드 조성사업(500억원), 군립 다목적 문화복지센타 건립(300억원) 등을 건의했다. 고 군수는 도서해양 자생식물원 조성사업과 관련 “세계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산업인 종자산업의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 우리나라 도서해양의 우수한 자생식물의 체계적 보전•육성•종자확보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자생식물원을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쟁 당시 이념 대립에 의한 피해가 극심했던 신안군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가 이념대립을 풀고 화해를 이끌어낸 역사적 사실과 종교적 순교사가 있으며, 매년 10만명 이상이 증도면 순교 방문관을 찾는 만큼 좀 더 발전되고 차별화된 휴양•수련•교육•관광의 기능을 갖춘 홀리랜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고 군수는 또 “도서지역은 고령화와 독거가구 급속한 증가, 다문화 가정의 유입, 각종 사회시설의 미비로 문화, 복지, 교육, 휴양 등의 시설이 집약적으로 배치된 다목적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새천년대교 개통에 대비한 중부권 2만 인구로의 도약을 위해 다목적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건의했다. 지난 10월 9일 “하의3도 농민운동희생자 위령제”에 참가하여 신안군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던 정의화 국회의장은 “홀리랜드 사업과 증도-자은 지방도 구간의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21c 해양실크로드(십자형 도로망 구축업) 사업 등 신안군의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며, 도서해양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은 국가 미래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적극 검토겠다”고 밝혔다.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도 “신안군의 여건상 복지시설에 문화, 체육, 교육, 회의, 휴양, 사회단체 사무실, 민간교류 등 다목적 개념의 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며 시설과 운영측면에서도 개별적으로 시설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므로 각 부처별 사업비 확보와 요청사항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에서 주도적으로 협조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획홍보실 기획의회담당(240-8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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