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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08:09:00 | |||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 기간 운영 | |||
조사대상은 수급신청 탈락자와 수급중지자 가운데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실직․질병․고령 등으로 돌봄부담이 과중된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또는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등 긴급 위기사유 발생가구 등이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어려운 가구 및 보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예정이며 단전, 단수, 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 지출, 자살 고위험군, 범죄피해가구 등 12개 기관 24개 위험지표로 선정된 저소득·취약계층 관련 정보를 다각도로 분석해 대상자를 선정·관리한다. 또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풀가동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사 등의 공공자원은 물론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복지이장, 읍․면복지협의체 등이 ‘우리 마을 한번 더 둘러보는 날’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활동에 가세한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신속히 판단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지원이 시급한 가구는 긴급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공적지원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경우 지역의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도움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가정폭력, 알콜중독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면 삶이 팍팍한 이웃들이 더 고통받기 십상이다”며 “위기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담당(240-8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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