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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0:15:00 | |||
해풍맞은 ‘신안 단호박’ 일본 수출.."맛과 품질 좋아 일본에서 웰빙식품으로 인기짱" | |||
신안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을 통해 지난 4월에 35ha를 정식하여 7월에 430톤을 생산, 그중 200톤은 일본에 수출하고 나머지 230톤은 내수 판매를 통해 3억 1천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청정해역으로 잘 알려진 신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크게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민선 6기를 맞아 FTA 등 농산물 수입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읍면별 전략 특화품목을 선정 연차별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수출 농산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과장은「수출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력농기계화 등 재정적 지원으로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친환경농업과 원예담당(240-8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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