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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13:40:00 | |||
신안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확대 추진 | |||
- 신안군이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쌀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확대 추진한다. - 신안군은 장산도에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기술을 투입하여 50ha의 대단위시범단지를 조성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은 못자리를 만들지 않고 싹틔운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으로 노동력과 쌀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 또한 볍씨 파종과 함께 완효성복합비료를 땅속에 묻어주어 웃거름을 줄 필요가 없고, 못자리 설치와 비료 주는 노동력을 절감하여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지금까지 담수직파 재배는 파종이 불균일하고 입모가 불안정하여 초기 생육이 일정하지 않아 벼 쓰러짐 피해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으나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다. -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보급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여 일손을 줄이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노동력이 기존에 못자리를 만들어 모내기까지 63.1시간이 소요되던 것을 40.8시간으로 단축하여 노동력이 35%가절감되었다. - 이에 따라 쌀 생산비가 기계모내기 ha당 비용이 614만원 소요되었으나,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512만원으로 18%가 절감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 또한 무논점파 직파재배기술은 철분을 이용한 종자코팅방법을 적용하여 볍씨가 무거워 땅에 뿌리가 잘 내리고, 담수표면직파에 비해 조류피해가 없어 발아율이 높아 평당주수 확보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김장호 기술보급과장은 무논에 볍씨를 직접파종하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샌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240-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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