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3 | 5230 | ||
2013-05-15 09:59:00 | |||
신안대파 브랜드 가공상품 개발 성공.."대파 가공상품 생산 특허출원 준비 완료" | |||
- 신안군은 가격이 불안정해 포전거래 중심으로 판매되어온 대파의 가공기술을 개발 브랜드 상품을 출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대파 가공상품은 지난 해 농촌진흥청과 신안군이 공동으로 대파 주산지역인 신안군 임자도에서 재배한 대파를 원료로 가공상품을 개발 소규모 창업농을 육성한 사업이다. - 임자도는 토양이 대부분 사양토로서 대파재배 적지로 600여ha가 재배되고 있으나 과잉생산 시 에는 값이 폭락하여 인건비 조차 건지기가 어려운 품목이었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동안 가공 및 마케팅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대파즙과 대파장아찌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급안정 품목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 특히 생산에만 전념하던 한 여성농업인이 각고의 노력끝에 생산. 가공. 마케팅을 선언하면서 1차산업이 6차산업으로 하려하게 변신하여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 이번에 개발된 신안대파 가공제품은 순박한 여성농업인의 창의적인 손맛에 따라 남녀노소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대중화를 선언한 것이다. - 신안대파 가공제품을 출시한 임자뜨란(대표 고인숙)은 수급이 불안정한 대파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개발 상표 및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쟁력제고와 신안대파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농업CEO로 변신한 고인숙 씨는 2만여평에 대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파 가공품 개발로 연간 대파즙 1,000상자/5리터, 대파장아찌 2,000상자/1kg을 생산 5천여만원의 부가소득을 창출하게 되었다 - 신안군은 1,200ha의 대파가 재배되고 있는 주산지로 대파 산지가격 폭락 시 가공원료로 확보하여 가공제품을 생산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 이처럼 대파 가공상품 개발이 성공한 것은 가공사업장 설계부터 식품 인허가 완료까지 농촌진흥기관에서 현장컨설팅과 재정 및 핵심기술을 지원한 결과이다. - 농업기술센터 김을배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은 생산·저장 ·가공·마케팅을 융합할 때 가능하므로 농업이 6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더 많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담당(240-8126) |
|||
보도자료[신안대파 브랜드].hwp (Down : 579, Size : 176.5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