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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0:11:00 | |||
제11회 신안군 지회장기 노인게이틀볼대회 성료 | |||
- 이날 대회는 신안군 관내 14개 읍·면에서 2개 팀 씩 28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상호간의 우의를 다졌다. - 김정철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노인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며 “건강하고 당당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가 즐겁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대회는 젊은이들 못지않은 선수들의 열기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을 한지 11년이 되었다는 지도읍의 남판섭씨는 “맑은 공기 마시며 심신단련도 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신안군에는 게이트볼구장도 많고 대회도 많이 열린다”고 연신 즐거워했다 - 시상은 우승 팀과 준우승, 3위 2개팀이 선정됐다. 1위는 장산면 노인회, 2위 안좌면 노인회, 3위 자은면 노인회와 팔금면 노인회가 수상 하였다. - 박우량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저변 확대는 물론, 노후생활에 더욱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교육복지과 노인복지담당(240-8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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