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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16:28:00 | |||
2016 인동초 국악대전 성황리에 마쳐 | |||
사단법인 판소리고법보존회에서 주관한 금번 행사는 기악, 판소리, 무용, 고법 등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의 국악지망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30일 예선을 거쳐 총 28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되어 31일 본선 경연이 펼쳐졌으며, 경연 후에는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및 명인, 명창들의 신명나는 판소리와 민요 등 축하공연도 이어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장성에서 참여한 판소리 부문 박세연 씨(40·여)가 국무총리상은 광주에서 참여한 고향숙 씨(23·여)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신안군수상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앞서 고길호 신안군수는 “신안군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인동초 국악대전 행사가 우리군의 전통문화진흥의 계기가 되어 신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240-8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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