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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1:02:00 | |||
신안 배(梨) 대미수출분 부산항 선적 | |||
- 오는 10월 27일 부산항에서 54톤이 마지막으로 선적될 예정인 가운데 1999년도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수출 길은 매년 800톤 이상씩을 수출하여 평균 15억여원을 벌어드리는 외화획득 효자종목 노릇을 해왔다. - 하지만 금년 8월말~9월초에 뜻하지 않게 불어 닥친 2번의 태풍으로 90%이상의 낙과피해가 발생하여 배 수출에 비상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전국 대다수 과수재배 농가들의 피해로 국내 시판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바람에 더더욱 수출물량 확보를 어렵게 했다고 한다. - 이러한 상황에서도 법인대표는 지금까지 신안배 수출을 책임져온 주식회사 아이 신안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납품을 거부하는 조합원들을 설득 어렵게 199톤을 마련하여 선적하게 된다고 말했다. - 그동안 신안군에서는 신안배 명품화 육성을 위한 간이집하장, 선과장, 저온저장고, 예냉시설 등에 자담을 포함한 50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 앞으로도 과수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노령화에 대비하여 배 꽃가루 지원, 전자동 전정가위 공급사업 등을 점차 확대해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원예담당(240-8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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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2 보도자료(신안배)[1].hwp (Down : 622, Size : 6.35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