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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2020-08-12 12:59:00 | ||
이색작가 특별전 천사의 바다정원에 핀 맨드라미展 개최 | |||
"9. 8. ~ 9. 20. 증도 (구)병풍분교장" 병풍도 맨드라미꽃 축제와 이색적인 회화전시 천사의 바다정원에 핀 맨드라미展이 천사섬에서 펼쳐진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8. 12일부터 9. 20일까지 압해 저녁노을미술관과 증도 병풍도에서 맨드라미 회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2사도 순례길로 새롭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병풍도 맨드라미 꽃 축제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슬로시티 증도의 작은섬 병풍도는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가고 있다. 맨드라미 꽃동산을 비롯해 맨드라미 조성지가 12ha에 달한다. 맨드라미는 꽃말처럼‘열정’과 화려함만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애틋하고 처절함마저 느껴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오랜 시간 맨드라미를 그려온 김숙, 김종준, 박동신 작가와 ‘잔인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맨드라미를 담은 김지원 작가, 월드투어 프로젝트에 1,300회 이상 참여한 안윤모 작가, 제4회 박수근 미술상 수상작가 박미화 작가, 안혜경, 우용민, 김우성 및 해학의 작가 최석운은 맨드라미 신작을 출품하였다. 우용민 작가는 병풍도의 풍광과 기점 소악도 12사도 예배당의 특별함을 담았다. 세계적으로 유명 작가의 각기 다른 시선을 담은 맨드라미 꽃 그림 40점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한껏 매료시킨다. 박우량 군수는 “한 곳에서 보기 어려운 작가들이 참여하는 멋진 맨드라미 전시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9월에 예정된 맨드라미 꽃 축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제1호 공립미술관인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신안의 멋진 풍경을 담은 마이클케나 사진展과 우암 박용규 상설전을 열고 있다.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240-8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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