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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08:53:00 | |||
신안군 해안 일주로 트래킹 코스 관광객에게 큰 인기 | |||
- 신안군에 따르면 2013년부터 금년 3월까지 두 지역을 방문한 탐방객이 약97만 여명에 달해 명실상부 전남을 대표하는 도보여행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과, 갯벌도립공원 등 세계가 인정한 청정지역 증도에 조성된 ‘증도 모실길(42.7km)’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10km), 송·원나라 시대의 보물선 발견지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발자취길(7km)’ 솔향기 그윽한 천년의 숲길(4.6km), 갯벌공원길(10.3km), 천일염길(10.8km)등 자연경관과 문화·역사이야기가 어우러진 5개의 코스로 2013년 조성되었다. - 그리고 자은도의 ‘신안 해넘이길(12km)’은 2012년 대한민국 대표 해안 누리길 5선에 선정된바 있으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자은도 둔장해변에 위치해 있고 솔 숲길과 낮은 경사도로 고즈넉한 해양경관을 바라보며 인근 어촌체험 마을에서 독살 고기잡이 체험, 백합잡기 체험 등 다양한 바다체험과 부담 없는 가격의 해조류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 신안군은 보석같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더 많은 여행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환경공원과 환경관리담당(240-8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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