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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5:50:00 | |||
신안군, 100세 건강시대를 위한 건강증진교실 운영 | |||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이달 8일부터 12월 9일까지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인대학과 경로당에서 100세 시대에 맞는 어르신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건강교실은 지도노인대학외 7개소와 압해 수락경로당외 13개소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웃음치료, 생활요가, 노래교실,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교육, 아로마 향초만들기 등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노인대학에서는 신안군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건강체조 등 운동을 주 1회씩 매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영양 및 구강관리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을 주1회 3주간 실시한다. - 또한, 읍면 경로당에서는 지역여건에 맞춰 주 1~2회씩 8주~12주간 웃음치료와 만성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요가를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뭉친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스스로 기본 스트레칭을 생활하도록 운영된다 -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평균수명이 80세가 넘고 있어 오래사는 것 못지 않게 건강하게 잘사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일 30분 이상씩 운동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보건소(☏240-8847)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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