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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임 2016-06-06 16:16:00
여교사님 용기에 박수를...
우리나라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뿌리깊은 남존여비 사상 존재하지요..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행실이 부적절한 여자로 낙인 찍히는 경우도 허다했고..
특히 고립된 섬마을 사람들의 의식, 교육수준을 고려했을때 여교사의 침착하고 용기있는
대응이 없었다면 이 사건은 묻혔을 겁니다..
여자들 한테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이런 비슷한 일이라도 생긴다면 과감하게 법적조치 취하세요..
방안에서 혼자 울고 끊낸다면 사회 전체적으로 이런 악순환은 되풀이 됩니다..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뭐 할말이 없습니다..
범죄자들은 기본적으로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하게 때문에 아무리 일반인들의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려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워낙 짧은 기간에 과도기적 변화를 겪다보니 인권에 대한 개념이 사회전반에 잘못 받아 들여져서
범죄자 인권만 과잉보호되고 또한 조상 대대로 내려온 오랜 음주문화 때문에 술취해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게 관대한 비정상적인 법치체계를 가진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이기에.. 합당한 처벌은 그리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여기서 논하기에는 너무 큰 영역이라..
여교사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용기로 인해 이 악마의 섬에서 미래의 희생자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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