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실명인증하고 글씁니다. 폐쇄적인 멀리 떨어진 섬 환경상 다른 사건이 있어도 알려지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신고한 선생님 대단합니다. 당혹스럽고 아프셨을텐데 그런와중에 침착한....꼭 범인들이 중벌을 선고받길 바랍니다. 그런데 그 중죄인들을 감싸는 주민 인터뷰 정말 어이없군요. 학교측도 애매모호한 말로 에둘러 표현하려고 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신안군에서는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는데 왜 덮으려고만 하고 적극적으로 피해구제및 처벌을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마을 주민들이나 신안군이나 진짜 관광수입 특산물 판매 걱정되면 이런태도를 보이면 안되겠지요. 지금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는거하고 다를게 뭔가요? 불신이 쌓이고 쌓여서 다른분들처럼 저도 여기 특산물 더이상 안사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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