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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 | 2016-06-08 15:57:00 | ||
|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20여년 전 신안군에서 일어난 기사까지 끌고와 신안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고착화하고 있다 - 신안군청은 어떻게 이미지 쇄신을 하려고 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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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신안군청 홈페이지는 밀려드는 네티즌들의 민원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앞서 신안군 홈페이지 내 군민 참여 게시판은 성폭행범과 신안군 관계자를 비난하는 글로 가득했다. 한편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20여년 전 신안군에서 일어난 기사까지 끌고와 신안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고착화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1991년 '흑산도 일대 접대부 대상 인신매매 일제수사' 관련 기사와 신안군 인근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변사체 기사를 공유하면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신안군의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권 유린으로 생산하는 신안군의 소금은 먹지도 말고, 이 지역은 관광도 가지 말자"며 이번 사건에 대한 분노는 해당 지역에 대한 보이콧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앞서 전남 목포경찰서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교사를 돌아가며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부형 2명과 마을 주민 1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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