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406 | 935 | ||
| 선우재희 | 2016-06-10 10:55:00 | ||
| 신안군 가해자들 선처해달라고 탄원서 내고 있다면서요.. | |||
|
저 이 기사보고 너무 놀라서 들어왔어요. 사실 이런곳에 글올리고 하는거 처음인데.. 세상에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세상에 금수같은 것들도 양심이 있는데 이건 신안군 전체가 도덕관념들이 없는건지, 어디 인터뷰인가는 뭐 사람사는 곳 토막살인도 나고 하는데 그깟 강간이 대수냐는 얘기도 하시고 하던데 가해자가 있으면 그것도 셋이 윤간을 하고 하나는 전과자인데 당연히 얼굴공개하고 중벌을 내려야지 동네 마을사람들이 선처해달라고 탄원서 내고... 동네 도덕수준이 나오네요. 그 동네 가서는 윤간당하고 와도 어디 호소도 못하겠어요.. 사실 강간사건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만해도, 나쁜 놈들이구나. 몹쓸사건이구나... 하는 생각까지만 했었는데 그 뒤로 나오는 동네 주민들의 인터뷰나 이런 파렴치한 태도들을 보면서 이건 동네나 신안자체가 뭔가 문제가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실망했어요. 이젠 소금도 찜찜해서 먹기 싫어지네요.. -_-^ 신안군이 이미지 회복할 방법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범죄 일어나면 이렇게 중벌을 받는 곳이다.. 하는 인식을 심어줘야지. 대수롭지 않은일이라 하고, 가해자들 탄원서 받고... 참 잘들 하십니다. 암튼 이번사건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이거 관리자분들 보시는거죠. 여기 글들 읽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사건 가해자들 어떻게 처벌받는지 지켜보는 눈들이 정말 많다는건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전 저 사는 동네 시청게시판에도 글을 한번 안올려봤는데.. 세상에 신안군 게시판을 찾아와서 글을 올릴정도면 이 사건이 보는 눈들이 얼마나 많다는 얘긴지...) |
|||










5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놈들아~원래 신안군 주민들은 다 그런가 보네~
그럼 거기에 소금만 있는게 아니라 그놈들 채액도 섞여있을거 같은데
더러워서 못먹겠네~
성안군~성소금~
주민들의 행동도 이해할 수 없어~
신랑이랑 시댁식구들 다 같이 간다고 해도 잠깐 떨어지기라도 하면 뭔일이 생길지 어찌 알겠어요..
이런일도 쉬쉬덮고 지나가려고 하고 동네사람들 선처해달라고 저렇게 난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