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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41 790
김다슬 2016-06-10 13:09:00
충격적이네요;;
저도 전라도가 고향이지만 어지간하면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런식으로 덮으려 하는 개념 자체가 경악스럽네요;;
정작 중요한 문제는 거들떠도 안보고 이런 태도때문에 더 이미지가 깍인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이미지 생각을 하실 게 아니라 신안군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의 복지와 삶을 생각하신다면 무엇이 중요한지도 전혀 생각지 못하시는것같네요.. 신안군이라는데는 도대체 무슨 일을 누구를 위해서 일하나요..
여교사는 5년이나 거기서 산거 같은데 여교사는 주민 아닌가요. 여교사를 위해서 뭘 해준게 있나요..
참 군이나 마을 주민이나 한통속이 되서 이런식으로 하려는 자체가 비난받아야 할일이죠..
성폭행범들도 얼굴 공개해야 하고 전국민앞에 드러나도록 적극주장해야죠..
죄 지을 때 마음껏 짓고 불리하니 한 사람 인생을 망쳐놓고 뒤로 빼는데 더군다나 그 주민들이 성폭행범을 젊으니까 그럴수도 있다며 감싸다니.. 그러면 전국의 모든 성폭행범들이 젊으니까 그럴수도 있어서 봐줘야 합니까..
마을주민들도 논리 자체가 없고 자기 유리한대로 생각없이 막말을 하고.. 그 흑산도라는 마을 주민들부터
윤리를 교육 시켜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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