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4 | 4899 | ||
박세영 | 2013-12-17 17:27:00 | ||
여수산단 ‘1급 발암물질’ 석면안전 불감증 | |||
‘죽음의 먼지’ 석면철거, 부적격 업체에 맡겨 고용부 여수지청, 지도·감독 ‘나몰라라’…파장 심상정 의원·환경단체 “철저 조사해야” 금호피앤비화학(대표이사 문동준)여수공장(공장장 정영호)이 1급 발암 물질인 석면 해체·제거를 하면서 등록요건을 갖추지 않은 업체에 맡겨 사실상 불법 공사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에서 불법 해체가 만연한 가운데 소관 부처인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부실한 현장 감독으로 불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실한 석면 해체작업은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의 건강에 심대한 악영향이 예상돼 지도감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17일 금호피앤비와 노동부 등에 따르면 금호피앤비는 올해 3월 261㎡면적의 슬레이트 지붕 해체제거 공사를 H건설에 맡기고 진행했다. H건설은 5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광주타임즈에 계속] http://www.gjtnews.com/article.php?aid=138726803332476001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