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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 2024-04-29 19:53:00 | ||
감동의 여운...(피아노섬 축제) | |||
누구 개인이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돋보인 축제였습니다. 피아노라는 멋진 소재로 작은 시골에서 축제를 한다니.... 궁금하기도 또 반면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반반의 마음으로 참석 하였습니다. 일반 지역 축제에서 들리는 트로트 음악 소리 먹거리 장사들... 모두 예상에서 빗나갔습니다. 지역축제의 전형전이 모습이 전혀 아니였어요. 살랑살랑 바람에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이 가족들과 함께 먹는 피자와 치킨과 묘하게 어울렸어요. 너무 좋다~~~를 연신 외치며... 낮에 하는 연습부터 감동이였습니다. “에~!! 이 자리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의 뻔한 축사도 없이... 이렇게 성대한 축제를 치를 수 있구나...피아노와 함께 하는 군수님의 축사도 짱! 멋졌습니다. 글로 쓰고있지만 글로 쓸 수 없는 벅참을 표현하려니... 이 또한 어렵네요. 2025년, 2026년 앞으로 쭉쭉 ~ 계속 참석 여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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