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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정의 :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전파경로
-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
-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
잠복기 : 12시간 ~ 72시간
증상
-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
-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 발생
- 피부 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
전염기간 :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음
치료 : 병변절제, 항생제 치료
예방
-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고위험군 환자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도록 교육)
※ 고위험군 : 간질환자(만선 간염, 간경화, 간암),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 생굴이나 어패류를 취급 할 경우 장갑 착용
-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저장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조리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관리
비브리오 패혈증균 분포상태 검사
- 시기 : 5월~9월(매주 1회 검사)
- 검체채취 : 14개소(해수, 어패류, 갯벌 등) 각 읍·면 선착장 외
예방 및 홍보 활동 전개
- 시기 : 5 ~ 10월(6개월)
- 방법
- 간 질환 환자, 습관성 음주자등 고위험군 명부작성 중점 홍보
- 의료기관 협조를 받아 간 질환자 등록 중점관리
- 지역방송, 신문, 시정지, 반회보, 보건소 홈페이지, 읍·면 방송 활용
- 위생업주 교육 등 다중 집합교육 시 예방·홍보 교육 강화
- 각 읍·면별 고위험군 방문 또는 전화 상담 교육 실시
- 내용
-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
-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다녀 온 후에는 비누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도록 홍보
-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 저온 저장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85℃이상으로 가열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유증상자나 환자 발생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토록 홍보
- 홍보(안) 마련 : 언론, 반회보용, 마을방송용
어패류 취급업소 지도
- 시기 : 4 ~ 10월(7개월)
- 방법 : 월 2회 이상 수시지도(위생관리와 연계)
- 내용
- 어패류 취급업소 파악 및 수족관수, 주방용품 오염도 검사
- 수족관수는 원거리 심해수 사용 등 위생지도 및 보건교육
- 식사 후 이상 증상자 발생 시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
- 어패류 손질 후 도마, 칼 등 식자재는 반드시 열탕소독을 실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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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0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