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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옥 | 2012-10-30 08:52:00 | ||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 |||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출정준비 완료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안 천일염팀이「2012년 한국바둑리그」에 참가한다. - 2012년 한국바둑리그에는 신안 천일염팀을 비롯해 총 10개 팀이 참여하며 3월 1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각 팀 감독과 팀 관계자를 비롯해 취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선발식이 열렸는데 각 팀별로 한국바둑리그 5명, 락스타리그 4명으로 팀당 9명, 총 90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 2012년 한국바둑리그는 1,2부로 선수를 구성 진행하게 되는데 신안 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보호선수로 이세돌(9단), 한상훈(5단)을 지명선수로 백홍석(9단), 이호범(3단), 박승현(7단)을 한국바둑리그 선수로 선발했으며, 2부 리그인 락스타리그 선수로 변상일(1단), 강창배(2단), 서무상(7단), 김나현(1단, 여)을 각각 지명선발 했다. -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 및 바둑TV가 주최, 주관하고 있는 한국바둑리그는 국내 바둑계 최고의 대회로 4월 3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전은 4월 12일에, 락스타리그는 4월 10일에 있게 된다. 10월 말에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은 한국바둑리그 상위 4팀이 스텝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락스타리그는 정규시즌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 신안 천일염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생명의 원천이자 미네랄이 풍부하며 전남 비교우위의 자원이기도 한 「세상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1천만명의 바둑 동호인에게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생산자 소득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 또한, 세계 최고의 프로기사 이세돌이 주축이 되어 2010년 우승한 신안 천일염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포스코LED의 바람을 잠재울 수 있을지 사뭇 기대 된다. |